2013년 9월 27일 지금으로부터 딱 4년전 오늘, 노스다코타 주의 주 도 비스마르크에서 변호사 선서식을 한 날입니다. 선서일 20일 전, 아무도 없는 집,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. 미국변호사시험인 Bar Exam의 결과가 나왔다는 통보가 왔다. 모니터를 바라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클릭을 한다. 둘 중에 하나겠지. 울거나 웃거나. 할 줄 알았는데.. 덤덤하게 안도의 한숨이 먼저 나온다. 휴. 합격이다. 한 번에 합격이다. 각 섹션별로도 점수가 나오고 , 다른 주로 점수를 transfer할 만큼 이상의 MBE, MEE 모두 상당히 높은 점수다. 휴~ 그리고 눈물이 핑~ 아래는 바시험 보기 전 그리고 보고 난 후 페북에 남긴 글. 7월말 시험보고, 한달 반이 지나 발표가 난 것이다. Uniform..